상반기 ElS 발행액 사상 최대 48조
증권 입력 2018-07-10 19:12
수정 2018-07-10 19:25
김성훈 기자
올해 상반기 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액이 48조원을 넘어서면서 반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ELS 발행액은 48조944억원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5.7% 증가했습니다. 반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예탁원은 “국내외 증시 변동성 확대로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ELS 발행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공모발행이 전체의 81.9%에 달했고 사모는 18.1%를 차지했습니다.
증권사별로는 미래에셋대우가 6조3,78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NH투자증권(5조9,123억원), 삼성증권(5조8,11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ELS 발행액은 48조944억원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5.7% 증가했습니다. 반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예탁원은 “국내외 증시 변동성 확대로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ELS 발행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공모발행이 전체의 81.9%에 달했고 사모는 18.1%를 차지했습니다.
증권사별로는 미래에셋대우가 6조3,78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NH투자증권(5조9,123억원), 삼성증권(5조8,11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김성훈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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