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뉘앙스, 차량용 음성인식 서비스 공동개발 협약
산업·IT 입력 2018-09-21 16:08
수정 2018-09-21 16:09
이보경 기자
KT는 글로벌 음성인식 솔루션 업체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Nuance Communications)와 한국 시장에 특화한 차량용 음성인식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애플에 iOS 응용 소프트웨어 ‘시리’의 음성인식 엔진을 공급한 대화형 음성인식 분야 선두업체다. 현재 40개 이상의 언어로 음성인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뉘앙스의 음성인식 솔루션 ‘드래곤 드라이브’와 음성 인터페이스 기술 ‘저스트 토크’의 한국어 버전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KT의 인공지능 솔루션 ‘기가지니’와 음원 플랫폼 지니 뮤직 등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과 통합할 계획이다. 드래곤 드라이브는 현재 벤츠, BMW, 아우디, 현대차 등의 자동차 2억대 이상에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저스트 토크는 호출어나 버튼 조작 없이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김준근 KT 기가 IoT 사업단장 전무는 “기가지니와 연결된 신규 서비스는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콘텐츠와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애플에 iOS 응용 소프트웨어 ‘시리’의 음성인식 엔진을 공급한 대화형 음성인식 분야 선두업체다. 현재 40개 이상의 언어로 음성인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뉘앙스의 음성인식 솔루션 ‘드래곤 드라이브’와 음성 인터페이스 기술 ‘저스트 토크’의 한국어 버전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KT의 인공지능 솔루션 ‘기가지니’와 음원 플랫폼 지니 뮤직 등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과 통합할 계획이다. 드래곤 드라이브는 현재 벤츠, BMW, 아우디, 현대차 등의 자동차 2억대 이상에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저스트 토크는 호출어나 버튼 조작 없이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김준근 KT 기가 IoT 사업단장 전무는 “기가지니와 연결된 신규 서비스는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콘텐츠와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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