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었다 폈다' 삼성전자 폴더블폰 공개
산업·IT 입력 2018-11-08 15:45
수정 2018-11-08 20:45
이보경 기자
[앵커]
삼성전자가 화면을 접었다 폈다할 수 있는 폴더블폰을 공개했습니다.
화면 크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로 스마트폰 업계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보경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 미국 법인 저스틴데니슨 상무가 양복 안 주머니에서 수첩만한 크기의 핸드폰을 꺼냅니다.
곧이어 접혀있던 단말기를 펼치자 7.3인치 태블릿 크기의 큰 화면이 나타납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입니다.
그렇다면 폴더블폰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뭘까.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이 단순히 큰 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에 새로운 경험을 더하는 혁신이라는 것을 증명해냈습니다.
우선 넓어진 화면을 활용해 여러 개의 앱을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동영상을 보다가 문자가 와도, 동영상을 계속 보면서 문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접혀있던 스마트폰에서 보던 구글 지도를 큰 화면에서 확인하고 싶다면, 폴더블폰을 펼치기만하면 됩니다. 접혀있던 단말기에서 보던 화면이 연속성 있게 이어져 보여집니다.
[싱크] 저스틴데니슨 /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
우리는 ‘원UI’(폴더블폰에 적용될 새로운 UX)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진짜 가치 있게 사용하도록 하는 것을 봤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재창조할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공개한 것은 디스플레이와 UI로 완성된 시제품은 내년 초에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기술 한계로 성장 정체를 마주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
폴더블폰이 새로운 이용자 경험으로 스마트폰업계의 구원투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서울경제TV 이보경입니다. /lbk508@sedaily.com
[영상편집 소혜영]
삼성전자가 화면을 접었다 폈다할 수 있는 폴더블폰을 공개했습니다.
화면 크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로 스마트폰 업계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보경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 미국 법인 저스틴데니슨 상무가 양복 안 주머니에서 수첩만한 크기의 핸드폰을 꺼냅니다.
곧이어 접혀있던 단말기를 펼치자 7.3인치 태블릿 크기의 큰 화면이 나타납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입니다.
그렇다면 폴더블폰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뭘까.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이 단순히 큰 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에 새로운 경험을 더하는 혁신이라는 것을 증명해냈습니다.
우선 넓어진 화면을 활용해 여러 개의 앱을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동영상을 보다가 문자가 와도, 동영상을 계속 보면서 문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접혀있던 스마트폰에서 보던 구글 지도를 큰 화면에서 확인하고 싶다면, 폴더블폰을 펼치기만하면 됩니다. 접혀있던 단말기에서 보던 화면이 연속성 있게 이어져 보여집니다.
[싱크] 저스틴데니슨 /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
우리는 ‘원UI’(폴더블폰에 적용될 새로운 UX)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진짜 가치 있게 사용하도록 하는 것을 봤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재창조할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공개한 것은 디스플레이와 UI로 완성된 시제품은 내년 초에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기술 한계로 성장 정체를 마주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
폴더블폰이 새로운 이용자 경험으로 스마트폰업계의 구원투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서울경제TV 이보경입니다. /lbk508@sedaily.com
[영상편집 소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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