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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고시원 거주자 위해 수도권 도심에 공공임대 확보”

부동산 입력 2018-11-13 17:31 수정 2018-11-13 18:59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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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원 거주자와 같은 거주 취약계층을 위해 수도권 도심에 공공임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종로 고시원 화재 사건으로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가슴이 아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마련해놓은 임대주택이 있음에도 고시원 거주자 등이 입주하지 않는 데에는 “임대 주택과 거주 공간의 거리상 격차가 있고 인적 네트워크 등이 맞지 않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수도권 도심 내 전세 및 매입임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일부 고시원 거주자는 임대 입주 절차가 복잡해 입주를 포기하기도 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부터 ‘취약계층 주거 지원 마중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민호기자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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