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스포츠카 국내 상륙… 맥라렌·카마로 출시
산업·IT 입력 2018-12-13 14:27
수정 2018-12-13 19:47
정창신 기자
[앵커]
오늘(13일) 고성능 스포츠카 맥라렌과 카마로가 국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일부 차량은 가격이 수억원에 달하는 만큼 찾는 수요가 많지는 않지만 꾸준한 모습인데요. 짜릿한 스피드를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차인지 정창신기자가 살펴봤습니다.
[앵커]
굉음을 내며 서 있는 한 차량.
가속페달을 밟을 때마다 창고 안이 찢어질 듯한 배기음으로 가득 찹니다.
고성능 스포츠카인 맥라렌600LT 모델입니다.
오늘 국내 출시한 이 차는 3.8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달고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63.2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2.9초.
최고 328km/h까지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싱크] 샬럿 딕슨 / 맥라렌 오토모티브 북아시아 담당 헤드
“경량화를 통한 최적의 무게 대비 출력비율, 에어로 다이나믹의 최적화, 더 강력한 파워와 퍼포먼스, 트랙 중심의 운동성능. 스포츠 시리즈 역사상 가장 스릴 넘치는 모델입니다.”
맥라렌은 지난 2015년 국내에 들어온 후 매년 50대 가량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차량 가격이 3억원을 넘지만 찾는 수요가 꾸준한 겁니다.
이날 한국지엠도 경기도 용인 자동차 주행장(트랙)에서 더 뉴 카마로SS를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지난 5월 한국지엠이 5년간 15종의 신차를 내놓겠다고 약속한 뒤 나온 4번째 모델입니다.
이 차는 6.2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범블비란 이름으로 등장해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초.
운전자 취향에 맞게 스포츠, 트랙, 스노우 등의 주행모드 선택이 가능합니다.
레이싱 서킷부터 일반도로까지 다양한 주행이 가능하단 뜻입니다. 서울경제TV 정창신입니다. /csjung@sedaily.com
[영상취재 강민우 / 영상편집 소혜영]
오늘(13일) 고성능 스포츠카 맥라렌과 카마로가 국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일부 차량은 가격이 수억원에 달하는 만큼 찾는 수요가 많지는 않지만 꾸준한 모습인데요. 짜릿한 스피드를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차인지 정창신기자가 살펴봤습니다.
[앵커]
굉음을 내며 서 있는 한 차량.
가속페달을 밟을 때마다 창고 안이 찢어질 듯한 배기음으로 가득 찹니다.
고성능 스포츠카인 맥라렌600LT 모델입니다.
오늘 국내 출시한 이 차는 3.8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달고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63.2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2.9초.
최고 328km/h까지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싱크] 샬럿 딕슨 / 맥라렌 오토모티브 북아시아 담당 헤드
“경량화를 통한 최적의 무게 대비 출력비율, 에어로 다이나믹의 최적화, 더 강력한 파워와 퍼포먼스, 트랙 중심의 운동성능. 스포츠 시리즈 역사상 가장 스릴 넘치는 모델입니다.”
맥라렌은 지난 2015년 국내에 들어온 후 매년 50대 가량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차량 가격이 3억원을 넘지만 찾는 수요가 꾸준한 겁니다.
이날 한국지엠도 경기도 용인 자동차 주행장(트랙)에서 더 뉴 카마로SS를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지난 5월 한국지엠이 5년간 15종의 신차를 내놓겠다고 약속한 뒤 나온 4번째 모델입니다.
이 차는 6.2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범블비란 이름으로 등장해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초.
운전자 취향에 맞게 스포츠, 트랙, 스노우 등의 주행모드 선택이 가능합니다.
레이싱 서킷부터 일반도로까지 다양한 주행이 가능하단 뜻입니다. 서울경제TV 정창신입니다. /csjung@sedaily.com
[영상취재 강민우 / 영상편집 소혜영]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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