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현대차 물량 신규 수주로 올해 실적개선 기대”
증권 입력 2019-01-16 14:56
수정 2019-01-16 14:57
양한나 기자
자동차 내장재 전문 기업 현대공업이 현대차 일체발포형 헤드레스트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모델은 현대차 1공장과 3공장에서 생산되던 제품으로 경쟁입찰을 통해 현대공업이 수주했다. 이에 따라 현대공업은 3년간 총 300억 원 규모의 신규 매출원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제품은 코나 외 6개 차종에 적용된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가 자동차 산업 불황 속에서도 현대공업의 견고한 펀더멘털을 입증한 결과라며 올해 신규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네시스 G90을 비롯한 프리미엄 차종에 대한 수주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새로운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매출 호조까지 점쳐지고 있어 올해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해당 모델은 현대차 1공장과 3공장에서 생산되던 제품으로 경쟁입찰을 통해 현대공업이 수주했다. 이에 따라 현대공업은 3년간 총 300억 원 규모의 신규 매출원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제품은 코나 외 6개 차종에 적용된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가 자동차 산업 불황 속에서도 현대공업의 견고한 펀더멘털을 입증한 결과라며 올해 신규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네시스 G90을 비롯한 프리미엄 차종에 대한 수주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새로운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매출 호조까지 점쳐지고 있어 올해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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