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콘텐츠 캠페인 진행…첫 테마는 ‘뉴-레트로’
금융 입력 2019-01-24 13:42
수정 2019-01-24 13:43
정훈규 기자
현대카드는 올해 ‘뉴-레트로(NEW-RETRO)’를 주제로 통합 콘텐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뉴-레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과거에 대한 향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먼저, 현대카드는 라이브러리를 필두로 한 오프라인 공간에서 각 공간의 특성에 맞는뉴-레트로 콘텐츠를 선보인다.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1980년대 유행했던 ‘씨티팝(City Pop)’을 비롯해 뉴-레트로 뮤직을 테마로 한 바이닐(LP)들을 전시한다. 뮤직 라이브러리 건물 내 위치한 공연장인 ‘언더스테이지’는 1980년대 디스코 사운드를 선보이는 밴드 ‘파슬스(Parcels)’의 첫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 받는 대만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와 일본 밴드 ‘요기 뉴 웨이브스(Yogee New Waves)’의 스플릿 콘서트를 연다. 또, 한국 신스팝의 기대주 ‘아도이(ADOY)’의 콘서트와 몽환적인 사이키델릭 팝 음악으로 유명한 ‘크루앙빈(Khruangbin)’의 내한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다방커피와 미숫가루, 계란빵 등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를 선보이고, 뉴-레트로를 테마로 한 추억의 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맛볼 수 있는 셀프쿠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방문자들이 레트로 디자인을 느낄 수 있는 ‘라이프’, ‘플레이보이’ 매거진 전권 콜렉션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이벤트와 다양한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트래블 라이브러리’에서는 타자기로 여행 계획을 작성하고 시대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트래블 플랜룸을 운영한다.
이밖에 현대카드는 레트로한 감성의 서점이나 사진관, 극장, 갤러리, 목욕탕 등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추천 받아, 지도로 제작하는 아카이빙 프로젝트(우리동네 뉴-레트로 지도)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이번 뉴-레트로 캠페인 이후에도 하나의 문화 테마를 선정해 자사 온·오프라인 공간의 성격에 따라 다채로운 방식으로 이를 조명하는 통합 콘텐츠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뉴-레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과거에 대한 향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먼저, 현대카드는 라이브러리를 필두로 한 오프라인 공간에서 각 공간의 특성에 맞는뉴-레트로 콘텐츠를 선보인다.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1980년대 유행했던 ‘씨티팝(City Pop)’을 비롯해 뉴-레트로 뮤직을 테마로 한 바이닐(LP)들을 전시한다. 뮤직 라이브러리 건물 내 위치한 공연장인 ‘언더스테이지’는 1980년대 디스코 사운드를 선보이는 밴드 ‘파슬스(Parcels)’의 첫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 받는 대만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와 일본 밴드 ‘요기 뉴 웨이브스(Yogee New Waves)’의 스플릿 콘서트를 연다. 또, 한국 신스팝의 기대주 ‘아도이(ADOY)’의 콘서트와 몽환적인 사이키델릭 팝 음악으로 유명한 ‘크루앙빈(Khruangbin)’의 내한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다방커피와 미숫가루, 계란빵 등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를 선보이고, 뉴-레트로를 테마로 한 추억의 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맛볼 수 있는 셀프쿠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방문자들이 레트로 디자인을 느낄 수 있는 ‘라이프’, ‘플레이보이’ 매거진 전권 콜렉션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이벤트와 다양한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트래블 라이브러리’에서는 타자기로 여행 계획을 작성하고 시대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트래블 플랜룸을 운영한다.
이밖에 현대카드는 레트로한 감성의 서점이나 사진관, 극장, 갤러리, 목욕탕 등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추천 받아, 지도로 제작하는 아카이빙 프로젝트(우리동네 뉴-레트로 지도)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이번 뉴-레트로 캠페인 이후에도 하나의 문화 테마를 선정해 자사 온·오프라인 공간의 성격에 따라 다채로운 방식으로 이를 조명하는 통합 콘텐츠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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