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팜스코, 올해 영업환경 개선에 주목”
증권 입력 2019-01-25 08:41
수정 2019-01-25 08:42
양한나 기자
KB증권은 25일 팜스코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 부진보다 올해 영업환경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애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 100억원 시현은 국내 돈가 하락과 인도네시아 법인의 초기 적자 영향”이라며 “올해 사료사업 수익성 회복 등에 따라 영업환경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사료 판매량 증가와 점유율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칠곡 사료공장이 신규 가동됨으로써 OEM 물량을 내재화할 수 있고,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인도네시아 법인의 월 사료 판매량이 2만톤을 넘어서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돈사업에 있어서도 기존 종종돈에서 출하되는 비육돈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신규 투자한 종종돈과 종돈의 적자 규모가 지난 2016~2018년보다 축소될 전망이며 지육가격 약세가 지속 중인만큼 협력 농장 확보 속도가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캐쉬 카우인 사료사업의 수익성 회복, 해외 사료사업의 이익기여도 확대에 주못할 필요가 있으며 점진적인 비육돈 협력농장 확보를 통해 장기 성장성도 재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박애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 100억원 시현은 국내 돈가 하락과 인도네시아 법인의 초기 적자 영향”이라며 “올해 사료사업 수익성 회복 등에 따라 영업환경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사료 판매량 증가와 점유율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칠곡 사료공장이 신규 가동됨으로써 OEM 물량을 내재화할 수 있고,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인도네시아 법인의 월 사료 판매량이 2만톤을 넘어서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돈사업에 있어서도 기존 종종돈에서 출하되는 비육돈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신규 투자한 종종돈과 종돈의 적자 규모가 지난 2016~2018년보다 축소될 전망이며 지육가격 약세가 지속 중인만큼 협력 농장 확보 속도가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캐쉬 카우인 사료사업의 수익성 회복, 해외 사료사업의 이익기여도 확대에 주못할 필요가 있으며 점진적인 비육돈 협력농장 확보를 통해 장기 성장성도 재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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