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터메이트·액션스퀘어 등 게임주, 中 판호 발급에 급등
증권 입력 2019-01-28 10:24
수정 2019-01-28 10:24
양한나 기자
중국 정부가 대형 업체인 텐센트 등에 판호를 발급하면서 게임주가 연일 급등세다.
2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엔터메이트는 전 거래일보다 13.51% 상승한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액션스퀘어는 11.9%, 위메이드는 4.97%, 썸에이지는 3.78% 상승세다.
앞서 지난 24일 중국 게임 규제 당국인 광전총국은 4차 판호 발급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번 판호에서는 대형사인 텐센트의 게임 2종과 넷이즈 게임 1종이 포함돼 있다. 이에 중국 내 대형 퍼블리셔의 규제가 조금씩 풀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NH투자증권은 외국 업체에게 발급하는 외자판호는 2분기에 풀릴 것으로 기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한국 게임의 포함여부는 임박해야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며 “한국 게임의 포함여부는 임박해야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섣부른 기대감을 가지기에는 이르지만, 미·중 무역 분쟁과 관련해 지적재산권 이슈가 포함되어 있고, 한국 업체를 포함한 외자판호를 지속적으로 막기에는 힘들다는 점에서 국내 업체에도 점진적인 판호 발급 완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2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엔터메이트는 전 거래일보다 13.51% 상승한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액션스퀘어는 11.9%, 위메이드는 4.97%, 썸에이지는 3.78% 상승세다.
앞서 지난 24일 중국 게임 규제 당국인 광전총국은 4차 판호 발급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번 판호에서는 대형사인 텐센트의 게임 2종과 넷이즈 게임 1종이 포함돼 있다. 이에 중국 내 대형 퍼블리셔의 규제가 조금씩 풀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NH투자증권은 외국 업체에게 발급하는 외자판호는 2분기에 풀릴 것으로 기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한국 게임의 포함여부는 임박해야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며 “한국 게임의 포함여부는 임박해야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섣부른 기대감을 가지기에는 이르지만, 미·중 무역 분쟁과 관련해 지적재산권 이슈가 포함되어 있고, 한국 업체를 포함한 외자판호를 지속적으로 막기에는 힘들다는 점에서 국내 업체에도 점진적인 판호 발급 완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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