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베스파, 킹스레이드 흥행 롱런… 견조한 성장세”
증권 입력 2019-03-11 09:47
수정 2019-03-11 09:48
이소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1일 베스파에 대해 “독특한 게임성을 가진 주력 게임 ‘킹스레이드’가 베스파의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서 롱런할 가능성이 높다”며 “국가별로 견조한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훈 연구원은 “국내 중소형 모바일 게임 개발사의 RPG 게임이 일본 지역 매출 상위권에 랭크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일부 국가에서 소프트론칭을 한 이후 확대 론칭하는 전략과 자체 퍼블리싱을 통한 높은 수익 구조, 타 RPG 게임과는 차별화되는 게임성이 이 같은 결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킹스레이드는 지난해 11월 구글플레이 게임 분야에서 일본 내 최고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 연구원은 “베스파가 올해 신규게임을 출시함에 따라 단일 게임 리스크 역시 해소되며 저평가된 가치가 정상화될 것”이라며 “올해 베스파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4.9%, 36.5% 증가한 1,680억원과 38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김재훈 연구원은 “국내 중소형 모바일 게임 개발사의 RPG 게임이 일본 지역 매출 상위권에 랭크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일부 국가에서 소프트론칭을 한 이후 확대 론칭하는 전략과 자체 퍼블리싱을 통한 높은 수익 구조, 타 RPG 게임과는 차별화되는 게임성이 이 같은 결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킹스레이드는 지난해 11월 구글플레이 게임 분야에서 일본 내 최고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 연구원은 “베스파가 올해 신규게임을 출시함에 따라 단일 게임 리스크 역시 해소되며 저평가된 가치가 정상화될 것”이라며 “올해 베스파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4.9%, 36.5% 증가한 1,680억원과 38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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