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분양, ‘청약미달’ 43%… 경기·인천 완판 실패
부동산 입력 2019-04-03 16:47
수정 2019-04-03 19:47
유민호 기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한 전국 민영주택 10곳 중 4곳 이상이 2순위에서도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경기·인천지역은 분양에 나선 6개 단지가 모두 완판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지방 일부 단지에선 수십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곳이 나와 양극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울도 지난달 분양한 6개 단지 모두 좋은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주로 초역세권에 있거나 분양가가 주변보다 저렴해 입지와 가격이 승패를 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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