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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해외송금 ‘크로스’ iOS 버전 나왔다

증권 입력 2019-04-08 14:17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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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트랜스퍼(Coinone Transfer)는 블록체인 해외송금 서비스 ‘크로스(Cross)’의 iOS 버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웹에서는 물론 안드로이드·iOS 버전을 지원하는 모든 모바일 기기를 통해 ‘크로스’를 이용한 해외 송금이 가능해졌다.


크로스 앱은 송금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어 해외송금 완료까지 이용자가 느낄 수 있는 불안요소를 제거했다. 

또한 자주 이용하는 송금 정보를 원클릭 계좌에 등록할 경우, 앱을 켠 후 송금 신청까지 1분이면 완료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환율 정보 역시 이용자가 지정한 국가의 환율을 메인화면에서 빠른 확인이 가능하다. 


신원희 코인원트랜스퍼 대표는 “이번 크로스 iOS 버전까지 출시하며 보다 폭넓은 고객층에 빠르고 안전하고 간편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개선해 해외송금은 불편하다는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크로스는 현재 중국·태국·필리핀 등 총 7개 국가로의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금 시간의 경우 국가별로 최소 5분에서 최대 24시간까지 소요되며, 송금 수수료는 모두 1% 수준이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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