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휴젤, 채널·제품 다변화로 매출 성장 기대”
증권 입력 2019-04-19 08:55
수정 2019-04-19 09:47
이소연 기자
유안타증권은 19일 휴젤에 대해 “‘웰라쥬’의 면세점 외 채널 다변화, 제품군 확대 등으로 매출 성장과 이익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7만원을 유지했다.
서미화 연구원은 “4월 중 원데이키트에 대한 위생법 허가가 예상되고, 그에 따라 5월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ROW(Rest of World·기타지역) 국가에서의 톡신과 필러 매출 성장 역시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보툴렉스 중국 BLA 신청과 화장품 이익률 개선이 주가의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 연구원은 “톡신 매출은 2분기 론칭 예정인 대만, 정식 허가 2년 차가 되는 러시아와 브라질에서 매출 회복을 견인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영국을 포함한 유럽지역에서는 필러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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