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차기 수장…'김주현·임유·정수진' 3파전
금융 입력 2019-05-30 09:23
수정 2019-05-30 09:24
고현정 기자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선거는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 간의 3파전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여신금융협회는 이날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차기 회장 후보 10명 중 3명의 쇼트리스트(압축 후보군)을 꾸렸다고 밝혔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카드사 7명, 캐피탈사 7명 등 기존 이사회 이사 14명과 감사 1명,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신금융협회는 다음달 7일 2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자 3인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 뒤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차기 회장은 다음달 17일 또는 18일 열릴 예정인 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고현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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