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풍년 등 일본산불매운동 수혜주 강세…모나미·신성통상·부방 급등
증권 입력 2019-07-05 09:53
양한나 기자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에 따른 반일감정 확산으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일어나면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세다.
5일 오전 9시 43분 현재 PN풍년은 전 거래일보다 23.85% 상승한 3,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나미 17.14%, 신성통상 17.01%, 부방 9.77%, 쿠첸 6.12%, 한세엠케이 7.68%, 삼익악기 6.02%, 리드코프 4.17%, 양지사 4.89%, 바른손 1.86%, 계양전기 3.58%, 계양전기우 3.39%, KR모터스 3.51%, 세화피앤씨 2.38%, 한국화장품 3.13%, 한국화장품제조 2.25%, 코리아나 2.49% 상승을 기록 중이다.
이들 일본산 불매운동 수혜주는 의류, 문구, 밥솥, 악기, 전동기계, 오토바이, 염색약, 화장품 등 사업을 영위하는 소비재 기업들이 주를 이룬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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