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軍 5년간 국방비 291조원 투입 역대 최대...방산株 동반 상승세
증권 입력 2019-08-14 14:33
수정 2019-08-14 14:33
배요한 기자
국방부가 5년간 총 291조원 규모의 국방비를 투입한다는 소식에 방산주들이 상승세다.
14일 오후 1시 33분 현재 방산주로 분류되는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2.72% 상승한 2,66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스페코(0.57%)와 한일단조( 3.28% )상승세다.
국방부는 14일 총 290조 5000억 원의 예산이 반영된 국방중기계획(2020~2024년)을 발표했다. 이는 연평균 58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국방 예산은 46조 7000억원이다.
국방중기계획은 향후 5년간의 군사력 건설 및 운영 방향의 청사진이다. 국방부가 이번 국방중기계획에 책정한 소요재원은 지난 1월 발표한 2018~2022년 국방중기계획(270조7000억 원)보다 19조800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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