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건설현장에 ‘폭염 영향예보제’ 도입…온열환자 방지

부동산 입력 2019-08-28 08:40 수정 2019-08-29 08:18 유민호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시는 올여름 시가 발주한 건설 현장에 기상청의 폭염 영향예보제를 도입해 근로자의 온열 사고를 막았다고 28일 밝혔다. 폭염 영향예보제는 폭염을 관심, 주의, 경고, 위험 등 4단계로 나눠 예보한다.

 

서울시는 폭염 예비단계인 폭염관심 단계부터 공사 현장에 살수량 증대 그늘막 설치 대형선풍기 설치 에어컨 설치 냉수기 설치 등을 진행했다. 또 온열질환자 사전확인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폭염경보 시에는 실외작업을 중지하고 실내작업으로 전환하고, 38도 이상인 경우는 모든 공사를 중단하도록 안전 기준을 강화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