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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막은 서울 지하철…"임금 1.8% 인상 등 합의"

경제·사회 입력 2019-10-16 11:25 수정 2019-10-16 11:33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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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서울교통공사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6일 오전 3시쯤 실무협상을 재개해 총파업이 예고됐던 오전 9시를 앞두고 853분에 타결에 이르렀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노사는 임금 1.8% 인상 5호선 하남선 연장 개통과 6호선 신내역 신설에 따른 안전 인력 242명 증원 노사 공동 건의 임금피크제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 공사 내 여성 직원 증가에 따른 근무환경 개선 등에 합의했다.

 

노사는 또 기관사의 안전과 관련한 인력 증원도 앞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다만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를 통합할 때 1,029명을 감축하기로 한 노사정 합의 사항은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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