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호주서 최고 TV 브랜드 1위 기록
산업·IT 입력 2019-12-02 08:26
수정 2019-12-03 09:50
김혜영 기자
삼성전자 로고.[사진=삼성전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삼성전자가 호주에서 올해 '최고의 TV 브랜드' 평가 1위에 꼽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소비자 평가 기관 '파인더'는 최근 2년 내 TV를 구입해 사용한 소비자 4.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삼성전자가 1위, LG전자가 2위, 중국 하이센스가 3위, 일본 파나소닉이 4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TV는 7개 세부 항목 중 화질과 음질, 기능성 등 3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종합 점수 1위(5점 만점에서 4.38점)를 기록했다. LG TV는 종합 점수 4.29점, 하이센스 4.27점, 파나소닉 4.21점 등으로 뒤를 이었다.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 중 98%가 삼성과 LG TV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TV는 호주의 또 다른 소비자 만족도 조사 업체인 캔스타 블루(Canstar Blue)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TV 브랜드로도 선정됐다./김혜영기자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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