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소기업에 설날 특별자금 8조원 지원
금융 입력 2019-12-24 16:02
수정 2019-12-24 16:03
고현정 기자
[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에 설날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내년 2월 10일까지 일시적 자금 부족 현상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3조원, 만기 연장 5조원 등 총 8조원 규모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규 대출은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3억원 한도까지 가능하다.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금리는 최대 0.3%p까지 추가 감면될 예정이다./go8382@sedaily.com
고현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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