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단독주택 공시가 상승률 전국 1위
부동산 입력 2020-01-22 17:32
수정 2020-01-22 21:32
양한나 기자
올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발표된 가운데 서울 31개 구 중에서 동작구가 10% 넘는 상승률을 보이며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동작구의 올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10.61%로 서울은 물론 전국 시·군·구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의 평균 상승률은 6.82%입니다.
동작구에 이어 공시가격 상승률이 높은 곳은 성동구와, 마포구 순으로 모두 9%에 육박했습니다.
한편, 강남구와 서초구(6.67%), 송파구 등 강남 3구는 상승률이 모두 6%대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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