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리난 ‘5% 적금’, 이자는 8만2,000원 불과

금융 입력 2020-02-04 14:58 수정 2020-02-04 22:03 문다애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하나은행이 지난 3일 사명 변경을 기념해 내놓은 연 5.01% 금리의 정기적금이 그야말로 난리가 났습니다.


높은 금리에 고객들의 관심이 폭주한 건데, 정작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최대 8만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상품은 첫날에만 20만명이 넘게 가입했고 이날 오후 5시 40분 기준으로 개설 계좌는 21만1,494개, 가입금액은 59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이 상품은 금리가 높은 대신 월 납입 한도가 30만원에 불과해 최고 한도로 돈을 넣어도,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세후 8만2,650원이 최대입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dalove@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