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IMF·세계은행, 코로나19 확산에 화상회의 고려
입력 2020-02-27 17:53
수정 2020-02-27 23:59
정훈규 기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통화기금 ‘IMF’와 세계은행도 원격 화상회의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IMF와 세계은행이 4월 봄 회의를 축소하거나 원격 화상 회의를 통해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4월로 예정된 IMF와 세계은행의 회의에는 전 세계 각국에서 약 1만 명의 정부 관리와 기자, 기업인들, 시민 사회 대표들이 이 기관들의 본부가 있는 워싱턴 DC 시내에 모일 예정입니다.
한편, 워싱턴 DC는 4월 16~17일 G20 회원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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