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크루즈선서 귀국한 7명 오늘 격리 해제
입력 2020-03-04 12:49
수정 2020-03-04 12:56
유민호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가운데 한국에서 격리생활을 해온 7명이 격리 해제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2월 19일부터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일본 크루즈 귀국 국민 등 7명이 오늘 임시생활시설에서 퇴소한다”고 밝혔다.
격리생활을 한 크루즈선 탑승자는 한국 국적의 국민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크루즈선에서 대피해 지난달 19일 공군 3호기를 타고 입국했다.
이들은 전날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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