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면세점, 공항 진출…‘빅4’ 체제 구축
산업·IT 입력 2020-03-10 13:34
수정 2020-03-10 20:00
문다애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처음 진출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9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 DF7 구역에 현대면세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구역은 현재 신세계면세점이 운영하는 곳으로 현대백화점뿐 아니라 롯데와 신라, 신세계도 참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공항 진출에 따라 현대면세점은 기존 빅3인 롯데, 신라, 신세계와 함께 면세업계 4강 체제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현대면세점은 서울 강남과 강북에 위치한 시내면세점과 공항 면세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면세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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