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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빌, 김치유래 유산균 개발 가시화... 체지방↓

산업·IT 입력 2020-03-23 14:28 수정 2020-03-23 14:59 이민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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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팜스빌]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바이오 헬스케어기업 팜스빌(대표이사 이병욱)은 지난 17일 김치유래 유산균을 활용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제품관련 효능검사 결과보고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팜스빌이 개발하고 있는 ATDIET-WCFA19는 항비만 효능을 가지는 유산균으로 본 연구를 통해 대량 공정 표준화 및 체중 변화와 체지방세포 분화 조절을 억제 하는 효능을 검증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최적 대량생산공정이 확립됐고, 균주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며 "특히 태아프로그래밍 동물 실험을 활용한 ATDIET-WCFA19 투여에 따른 항 소아비만 효능을 확인한 결과 투여된 모든 시험군에서 체중 감소 및 혈중 콜레스테롤의 함량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동물 유효성 실험을 통한 기전 구명, 인체적용시험 수행을 마치고 내년 개별인정형 신청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제품 생산을 통한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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