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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성장률 -1.4%…2008년 4분기 이후 최저

금융 입력 2020-04-23 15:51 수정 2020-04-23 20:46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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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한국은행이 오늘(23일) 발표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1.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금융위기를 겪던 2008년 4분기(-3.3%) 이후 1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입니다.


홍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위기관리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작년 말부터 잠시 이어졌던 투자·수출 회복세가 1분기 성장세 둔화를 다소 완충해 준 측면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2분기부터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본격화하면서 실물·고용충격이 확대될 우려가 점증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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