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라임사태' 핵심인물 이종필·김봉현 검거
입력 2020-04-24 09:15
수정 2020-04-24 09:17
전혁수 기자
[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인물 이종필 전 부사장,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체포됐다.
24일 경기남부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3일 오후 9시경 서울 성북구 한 빌라 앞에서 김 전 회장을 붙잡았다. 오후 10시 45분께에는 해당 빌라에서 이 전 부사장도 검거했다.
김 전 회장과 이 전 부사장은 함께 도피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회장과 이 전 부사장은 라임사태의 핵심 피의자다. 김 전 회장은 라임의 전주 역할을, 이 전 부사장은 라임펀드를 기획하고 운용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wjsgurt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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