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기업 영업이익률 6년만 최저…인건비는 최대
입력 2020-04-28 16:47
수정 2020-04-28 21:27
설석용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지난해 100대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2013년 이후 가장 낮고, 인건비율은 가장 높아 기업의 경영 부담이 가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직개발 전문업체인 지속성장연구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0대 기업의 매출액은 964조원으로 조사됐습니다. 2018년 매출의 95.8% 수준이고, 2013년과 2014년보다는 적은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은 43조6,309억원으로 2013년 이후 6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100대 기업의 인건비 규모는 2013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68조1,528억원을 기록해 최대 수준을 보였습니다. /설석용 기자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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