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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아이씨에스, 파키스탄向 25억 인공호흡기 공급계약 체결

경제·사회 입력 2020-05-15 15:01 수정 2020-05-15 15:02 이민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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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멕아이씨에스]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인공호흡기 전문기업 멕아이씨에스(대표이사 김종철)는 파키스탄 소재 ZM코프(ZM Corp)와 약 25억원 규모의 인공호흡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물량은 응급 및 이동형 인공호흡기(MTV1000) 196대이며, 파키스탄에 전량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5월 14일부터 6월 30일이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멕아이씨에스의 누적 수주금액은 약 254억원으로 이는 지난한해 매출액의 197%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공호흡기 공급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자체인공호흡기 제조기술을 보유하지 못한 여러 국가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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