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4월 제조업생산 11년만 최대 감소
산업·IT 입력 2020-05-29 14:46
수정 2020-05-29 21:03
지혜진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이 타격을 입으며 4월 제조업 생산이 11년 만에 최대폭으로 줄었습니다. 제조업 등이 포함된 광공업은 6.0% 감소했습니다. 이는 금융위기인 2008년 12월(10.5%) 이후 11년 만에 최대 감소폭입니다.
지난달 전 산업생산은 2.5% 감소했습니다. 제조업 생산도 6.4% 줄어들었습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5.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에 반해 국내에서는 코로나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며 소비와 투자는 반등했습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은 5.3% 늘어났습니다. 설비투자도 전월보다 5% 증가했습니다. /지혜진기자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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