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회복력 강해…올해 성장률 0.3% 전망”
경제 입력 2020-06-25 15:07
수정 2020-06-25 20:34
지혜진 기자
[사진=서울경제TV]
글로벌 은행 HSB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올해와 내년 한국경제는 플러스 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HSBC 글로벌 리서치는 2020 글로벌 경제·외환 전망 연례 세미나에서 한국 국내총생산(GDP)이 올해와 내년, 각각 0.3%, 2.9%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프레더릭 뉴먼 리서치팀 공동 총괄은 “아시아가 경기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경제 역시 눈에 띄게 회복력이 강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경제 회복 흐름은 ‘U자형’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글로벌 GDP는 올해는 -4.8%로 마이너스성장을 하지만 내년은 5.8%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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