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테크, 대북 열화상카메라 지원 승인…부품 공급 부각↑
증권 입력 2020-07-21 12:03
양한나 기자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유엔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북한에 열화상 카메라 지원 제재를 면제한 가운데 장원테크가 업계 1위 미국 플리어사에 부품 공급 부각에 강세다.
21일 오전 11시 56분 현재 장원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5.63% 상승한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북제재위원회는 남북경제협력연구소가 지난 15일 신청한 평안북도 내 학교, 항만, 병원 등 공공시설에 공급할 열화상카메라에 대해 제재 면제를 승인했다.
장원테크는 세계 열화상 카메라 분야 1위 미국 플리어사에 관련 부품을 단독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장원테크가 마그네슘 다이캐스팅과 정밀가공, PEO(Plasma Electrolytic Oxidation) 공법을 활용해 개발한 부품이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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