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수도권 입주아파트, 작년보다 38%↑
부동산 입력 2020-09-16 18:35
수정 2020-09-16 22:05
정창신 기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올해 4분기 수도권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4만8,534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같은기간(3만5,000가구) 보다 37.5% 늘어났습니다.
서울은 작년 동기(1만1,000가구) 대비 7.9% 늘어난 1만2,097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반면 지방은 3만2,101가구가 입주 예정이라 작년(6만1,000가구) 보다 47.6% 감소할 전망입니다.
수도권에선 10월 안산 사동에서 2,872가구와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2,568가구 등 1만3,951가구가 집들이에 나섭니다.
11월에는 인천 도화(2,376가구), 김포 신곡(2,255가구), 12월엔 서울 고덕 강일(3,631가구)과 시흥 은계(1,719가구) 등에서 입주할 예정입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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