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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백암농협협동조합 '맞손'…'벼 육묘장 스마트팜’ 공급 계약 체결

증권 입력 2020-11-02 14:00 수정 2020-11-02 14:01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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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첨단 온실, 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186230, 대표 박영환)는 백암농협협동조합과 벼 육묘장 스마트팜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2억원이다. 건설 기간은 2020년 11월 2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당사를 통한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을 위한 스마트팜 건설이 확산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전국 농협에서 추진하는 육묘장 스마트팜화사업에 적극 적으로 참여 중인 당사는 의당농협 가남농협면천농협에 이어 이번 백암농협 육묘장온실시공 등을 통해 국내 벼 육묘 스마트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그린플러스는 국내 온실시공능력평가 9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기업이다. 첨단 온실의 설계부터 자재 조달, 시공까지 3단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그린플러스는 농촌진흥청의 ‘스마트팜 테스트 구축’ 연구과제 2건에 선정된 바 있다. 과제 선정으로 회사는 국책 과제비로 총 48억원을 투자받으며, 이를 통해 ‘첨단 디지털 온실 테스트베드 구축연구’와 ‘고품질 포도 생산용 사계절하우스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회사는 사막지역에 스마트팜을 수출하기 위해 사막기후적응 및 극복형 냉방패키지를 개발하고 있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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