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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현대기아차 제로원모빌리티 스타트업 지원 MOU 체결

금융 입력 2020-11-02 14:50 정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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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지난 30일 현대∙기아차 제로원과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지원 및 협업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현대해상]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현대해상은 현대차·기아차 제로원과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지원 및 협업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0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제로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과 현대자동차 황윤성 오픈이노베이션투자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로원은 현대차그룹 내의 현업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모빌리티 분야 우수 스타트업 공동 지원 과 협업 방안 모색, 향후 후속 투자 기회 공유 등의 상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해상은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현대차그룹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디벨로퍼스’를 활용한 다양한 ‘UBI자동차보험상품’ 개발 및 AI 기반 통합모빌리티(Multi-Modal)서비스 이용고객을 위한 ‘온디멘드(On-Demand) 보험상품’개발을 계획하고 있다./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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