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20 건설혁신 기술전'에서 스마트 엘리베이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2020 건설혁신 기술전'을 개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기술전은 협력회사 등을 대상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삼성물산은 로봇전문회사, 설계회사, ICT 전문사 등 30여개 협력회사와 이번 준비회를 준비했다. 전시장은 건설업의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컨버전스 존(Convergence Zone),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커넥티비티(Connectivity Zone)으로 구성됐다.
△빅데이터 분석과 빌딩정보모델링(BIM)을 활용한 스마트 설계 △로봇과 IoT를 접목한 고위험작업 무인화 기술 △센서기술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등 총 48가지 아이템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이번에 전시하는 기술들은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품질과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전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객 수 제한을 두고 운영한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3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4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5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6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7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8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9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10 쿠팡, 1분기 국내 이커머스 관심도 1위 … G마켓·11번가 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