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조직개편…대표에 김승환 부사장
산업·IT 입력 2020-11-12 16:41
문다애 기자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내년 1월 1일자로 각 조직의 핵심 역량을 강화해 기업 경영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고자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마케팅 기능 위주의 브랜드 조직에 국내외 전 채널을 아우르는 영업 전략 기능을 통합했다. 브랜드별 차별화된 조직 구성과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혁신상품 개발을 연구하고 구현하는 조직, 기술 혁신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생산 경쟁력 향상을 추진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직면한 오늘의 위기를 타개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인사 내용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승진
▲부사장 대표이사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승진
▲전무 라네즈 브랜드 유닛 정혜진, R&D 유닛 박영호
▲상무I 설화수 브랜드 유닛 임중식, 중국 RHQ 부GM실 황영민
▲상무II 중국 RHQ 이커머스 디비전 캘빈 왕(Calvin Wang)/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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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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