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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상공인 2,000만원 긴급대출

산업·IT 입력 2020-12-09 20:42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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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늘(9일)부터 긴급대출 지원에 나섭니다.


대출 접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3,0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실시됩니다.


지원 대상은 세금 체납·연체 없는 사업자이며 도박과 향락 관련이거나 사행성 투기조장 업종은 제외됩니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며 연 2% 고정금리에 대출 기간은 5년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집합 금지 및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점관리시설 등의 소상공인은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활용해 최대 1,000만 원을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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