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개인투자자가 부담하는 증권사 매매수수료가 다시 올라갑니다.
그동안은 지난 9월부터 시행된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의 수수료 면제 조치에 따라 증권사들도 고객의 위탁 수수료율을 인하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달 말을 기점으로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의 수수료 면제 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증권사들 역시 위탁 수수료율 재조정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KB증권·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대우 등이 수수료율 재조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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