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경상수지 89억7,000만달러
7개월째 흑자…2019년 11월보다 50.3%↑
수출 시장이 회복되는 반면 수입과 해외여행 등은 줄면서 경상수지가 흑자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89억7,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5월 이후 7개월 연속 흑자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 겁니다.
특히 2019년 11월보다는 흑자 규모가 50.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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