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영업자가 수도권에서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중소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전국 자영업자는 553만1,000 명으로 전년보다 7만5,000 명(1.3%) 감소했습니다.
이 중 경기도 자영업자는 127만2,000 명으로 4만5,000 명 줄어 전국 17개 시·도 중 감소 인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다음으로 서울(-1만2천 명), 인천(-1만1천 명), 강원(-1만 명), 대구(-1만 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들 지역을 포함해 12개 시·도는 줄었고 충북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반면 부산(1만1천 명), 전북(1만 명), 광주(5천 명), 세종(2천 명) 등 4개 지역은 늘었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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