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 기아대책 후원자 그룹 ‘필란트로피클럽’ 위촉
손지훈(왼쪽) 휴젤 대표집행임원이 29일 서울 강서구 기아대책 사옥에서 열린 희망친구 기아대책 필란트로피클럽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휴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휴젤㈜은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이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필란트로피클럽’으로 위촉됐다고 29일 밝혔다.
필란트로피클럽은 지난 2014년 개설된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후원자 리딩 그룹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이를 약정한 고액 후원자들로 구성됐다.
휴젤은 2017년 6월 여성 청소년에게 마스크팩 50만장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약 4년간 총 13억 7,500만원 가량의 177만여개 물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공헌을 인정받아 231번째 필란트로피클럽으로 위촉됐다. 손 대표는 휴젤을 대표해 위촉된 만큼 향후 필란트로피스트로서 다양한 기부, 봉사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HA필러 1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만큼 이번 필란트로피 클럽 위촉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업 차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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