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전 간부진과 ‘비대면 화상회의’ 첫 개최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비대면 회의 활용…차질없는 시정 당부
정하영 김포시장이 8일 읍면동 간부공무원들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김포시는 시급한 시정현안 논의를 위해 지난 8일 시장 주재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와 읍·면·동 간부공무원 80여명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는 이번이 처음으로, 비대면 업무시스템을 고도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 행정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회의는 광역급행철도 및 2035 도시기본계획 관련 추진현황, 김포형 지역균형 뉴딜 추진계획 등 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지역 소비는 물론, 생산, 고용 등 경제 전반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전 공직자가 모든 가용 가능한 자원을 투입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또 “포스트코로나 시대 사회변화에 필수적인 비대면․비접촉 업무환경에 대한 적극 대비하라”며 “전 부서간 협업체계 강화와 시정목표에 대한 명확한 인식으로 시민 삶의 질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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