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온라인 식품시장 최대 호황

산업·IT 입력 2021-02-15 21:50 문다애 기자 0개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코로나19 여파에 비대면 수요가 크게 늘어나며 지난해 온라인 식품시장이 역대 최대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액이 43조4,00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62.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 20조원을 넘긴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액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단숨에 40조원을 돌파한 겁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17조4,000억원으로 78.6%, 농·축·수산물은 6조1,000억원으로 71.4%, 음·식료품은 19조9,000억원으로 48.3% 늘었습니다.

거래 수단별는 모바일이 35조1,000억원으로 70.0% 늘었고, 인터넷쇼핑은 8조3,000억원으로 36.5% 뛰었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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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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