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파트 매물 증가…‘거래 절벽’ 계속
부동산 입력 2021-02-26 19:45
수정 2021-02-26 19:54
정창신 기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들어 오늘(26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1,097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6월(1만6,603건) 정점을 찍은 뒤 등락을 거듭하다 올 들어 1월 5,567건으로 줄었고, 이달에도 '거래 절벽'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거래가 뜸해지자 매물은 쌓이고 있는 분위깁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4만1,081건으로, 열흘 전(3만9,721건)과 비교해 8.6% 늘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선 광명시흥이 신도시로 지정된 후 일단 영향을 지켜보자며 관망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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