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2년 한강수계관리기금 확보위한 공무원 대상 설명회 개최
입력 2021-02-28 16:27
임태성 기자
친환경 청정사업 설명회 장면.[사진=안성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안성시는 26일, 2022년 친환경 청정사업 신청을 통한 한강수계관리기금 확보를 위해 사업관계부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청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친환경 청정사업이란 잠실수중보 상류지역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을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안성시는 한강수계 상류지역에 위치하지만 상수원관리지역에는 포함되지 않아 친환경 청정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 돼 왔다.
하지만 2019년 11월 26일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안성시 한강수계지역이 친환경 청정사업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안성시는 동부권 친환경미생물 배양실 및 BM활성수 생산시설 설치비로 2020년도와 2021년도에 기금 16억1,500만원을 확보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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