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환자가 이용하는 한방진료가 지난해 전체 자동차보험 진료비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방 진료비는 전년 대비 15.8% 늘어난 1조1,084억원으로, 전체 자동차보험 진료비 2조3,389억원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자동차보험 접수 사고는 60만건 넘게 줄었지만 한방 진료비는 되레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는 2015년 3,576억원으로 20%대 증가율을 기록하며 5년 만에 3배로 팽창한 바 있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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