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감산 위기에 몰린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 또 다시 악재가 터졌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세계 3위 차량용 반도체 제조업체인 일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정상화까지 3개월 이상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혼다는 이번 화재로 4월 이후부터 생산에 영향이 나타날 것을 우려했습니다.
국내 완성차업계는 이번 화재로 아직 직접적인 타격을 입지는 않았지만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입니다.
현대차는 매주 단위로 차량용 반도체 재고를 점검하면서 재고를 보유한 모델을 중심으로 생산 라인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10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