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국제유가가 이집트 수에즈운하에서 발생한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좌초 사고에 급반등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5.9% 오른 61.1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하락분을 하루만에 거의 만회하며 60달러선을 복귀한겁니다.
수에즈 운하는 지중해와 홍해를 잇는 운하로 이번 사고로 인해 걸프해역에서 이동하는 유조선의 통행이 중단돼 국제유가가 오른것으로 분석됩니다./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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